부수적 피해-지그문트 바우만

권력 투쟁은 권력 불평등, 이른바 '모든 불평등의 어머니'가 생산되고 제도화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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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서 모든 권력 투쟁은 자신의 상황은 '비구조화' 즉 규제하지 않는 반면 상대방의 상황은 구조화하는 데 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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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을 메우고, 기회의 양극화와 그로 인한 차별을 완화하려는 시도들은 이제 주변화되고 옛말이 되었다. ~ 일국의 정부는 전 지구적으로 생산된 궁핍과 비참함을 일국 차원에서 해결하려는 헛된 노력을 수행하고 있다. 이것은 운명이 선언한 바대로 개인이 된 사람들(즉 탈규제의 영향에 의해)이 사회적으로 생산된 삶의 문제에 대해서 개인적 해결책을 헛되이 추구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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