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의 일상-딛고 일어나는 생월 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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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잍을리 고냥이..
내 로망: 새까만 고양이 키우는건데 언제쯤 이룰 수 있을까
너므 기욥다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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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날은 점심시간을 내어 전시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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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것들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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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일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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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만 보면 지옥에서 온 생선과 거품인데..
정답: 고등어와 비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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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연똥이 올라와서 회깅여 모임
다같이 ㄱㅗㅁㅣ에서 방어회
류미없어서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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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마이 묵어따
나 빼고 모두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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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전은 숙취해소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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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인테리어가 옛날이랑 달라졌는데 별로다
전이 더 좋았오요 사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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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카롱은 꿀맛
우준쓰한테 여행뽐뿌를 잔뜩 넣고 루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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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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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힐링 배등대
점심 먹고 구경다니다 비누받침 귀여워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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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주말에 갈 집들이 선물 구입
커플 파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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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내 잠을 설쳐서 자꾸만 새벽 네시에 깨버린다
이날도 너무 일찍 일어나서는 계속 잠 안와서 뒤척이다
잠들길 포기하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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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가고싶다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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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면담
ㅎㅎ..
고민거리를 잔뜩 안고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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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 타임
귀는 잠깐 꺼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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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왔는데 컴터에 멋진 뷰 보이길래 어디지!했ㄴ느데
포르투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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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 봤는데
177만? 할인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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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에서부터 친히 사진을 보내주셨지만
갈등 끝에 안사기로
ㅠ 담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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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초밥 투어(?)
갈때마다 기분 좋은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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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지금의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하는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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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빠르게 지나가는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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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솔깃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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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걸 꼬챙이에 꿰어 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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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 노래실력 여전한지 확인하고
꿀잠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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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은 아침 일찍이 뚜갱이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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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 1빠로 주신 분,,,,
떤배님 감사합니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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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갱이 출근 전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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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라떼 맛집;
우리회사 스벅보다 스팀 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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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첸엠 귀걸이 구경..
아니 너무 아무거나 다 달아놓은거 아니냐고?






기차타고 슝슝 올라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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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ㅎㄹ언니네 집들이!
스톡 한다발 사들고
화병까지 같이 선물하려고 한참을 돌아댕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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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고 피자 먹고 라면도 먹규 아주 배터짐
와인 네병 뿌시고 맥주도 무슨 열캔은 딴 것 같은데..?

호강해뜹니다🖤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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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 차려주신다고 해서
기다릴동안 단추 산책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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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 순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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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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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2
저 아래에 뭐가 있는지 한참을 헤집고 다녀서
쪼그리고앉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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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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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 메뉴 무려 닭칼국수;
미쳐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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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직접 내린 커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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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랑 바이바이하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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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먹고도 왜 배곺?
베라 신메뉴 쿠키앤크림치즈(?) 먹었는데 짱맛 내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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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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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으니까 존맛탱 ㅠ
계절 바뀌고는 처음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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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도 국물
맹구가 소담하게 담은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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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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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차 마시니까 급 잠 쏟아져서 얼른 집 가서 씻고 누웠는데
또 네시에 일어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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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었던 분이 친히 선물까지 들고💗감쟈합니댱 잘 쓸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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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서 단풍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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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빨강 노랑 갈색 다 있다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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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신메뉴 진짜 맛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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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이불 덮고 읽는 일간이슬아 최고 힐링
ㅇ<-<
이 부분 너무 좋아서 핸드폰 잠금에도 넣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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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욜 아침은 힘드러..
견디기 힘들땐 여행 상상하기
이날 출근길엔 포르투 숙박을 결제해부러따
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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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으사랑 ㅅ선배가 사주신 시그니처초코
기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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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미티드 에디션 11 가고싶었는데 못갔다 올해 ㅠ
헤엄출판사 신간 넘나 기대된다구욤 ( ᵕ̩̩ㅅ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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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지런한 풍경을 보니 가을이 깊었음을 실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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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평화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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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바질파스타
맹구가 생일선물 스포를 해줬는데 도저히 모르겠어서 궁금해하느라 파스타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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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배등대랑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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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와 함께 회개하고
ㅠㅡㅠ
고해성사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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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소고기+복분자
입맛 없었는데 막상 먹으니 잘 들어갔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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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절반 기록 끝
구멍 숭숭난 마음을 딛고 일어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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