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주의 일상 - we’ll get past this

 

 

 

 

아리아나 그란데의 ghostin’

열심히 열심히 we’ll get past this를 읊으며 한 주를 보내고 있다...
다 지나갈거야, 다 옅어질거야

 

 

 

 

역시나 월요일은 평요일

 

 

 

왜 빡쳤지 이날?
빡친 속 푸는데는 평냉이 제격이다
을밀대 처돌이ㅠ

 

 

 

 

 

 

 

 

 

집-회사-집-회사만 반복하니까 별 게임을 다 깔아보는 중인데
지금 꽂힌건 힐링타일. 이제 제법 잘한다.

 

 

 

 

 

 

 

 

요즘 집 알아보느라 틈틈이 공부 중인데(아는거 1도 없어서;;) 이날은 어피티 정독,,

 

 

 

 

 

내 요즘 관심사가 여실히 드러나는 폰배경
부동산 천지+사주+게임

 

 

 

 

 

다들 집에만 있으니까 별 (2) 테스트를 다함
이건 정신연령 테스트

 

 

 

 

 

 

 

정신연령 무엇,,
오히려 맹구가 더 높게 나왔다 ㄷㄷ

 

 

 

 

 

 

 

요즘 섹앤시 빠져사는데(빠져사는거 왜케 많음?)
맘에 드는 리뷰,,,
우리 캐리한테 왜구래욧(?)

 

 

 

 

 

 

아니 주2회 평냉 실화인가
이날은 평가옥

 

평가옥은 진심 빈대떡이 최고 존맛이다..
냉면도 나쁘지않아(간은 좀 센편)

 

 

 

 

 

빈대떡 해치우구

 

완냉은 못해도 제법 둘러마신 평냉
케케

 

 

 

 

 

 

 

수요 오지랖(?)
행복하자, 아프지말고

 

 

 

 

 

 

 급 퇴근 당한 날. 일 바리바리 싸들고 집
얼결에 재택근무를 하게 됐다

느리게 오고 있던 모든 미래가 코로나로 인해 재빨리 닥쳐오는 느낌이다.

누워서 섹앤시 한편 보고

 

 

 

 

 

제로도 보고

 

 

 

 

 

 

집도 보고 난 후에야 취침

 

 

 

 

 

 

 

 

재택근무 노굿.. 이런 상태로는 노굿이다
사무실에 있는게 낫겠다는 지극히 도비스러운 생각이 들어서 자괴감도 들고요(?)

 

 

 

 

 

 또다른 재택근무러랑 점심

 

 

 

 

 

 

츠키미 말고 다른거 시켜봤다!
면이 오동통

 

 

 

 

 

 

 

식후땡(?) 섹앤시

 

 

 

 

 

 

 

사람들이 집에만 있으니까 별(3).. 테스트를 또 하곸

 

 

 

 

 

 

힐링타일도 하고

 

 

 

 

 

 

 

해피컬러도 하고
미쳤나봐 왜케 재밌니

 

 

 

 

 

 

 

 

 

갱이랑 오밤중에 두시간 통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한 통화 중에 젤 웃겼다

 

 

 

 

 

 

 

 

 

 

포르투갈 여행은 끝난지 오래지만
리스본행 야간열차는 아직 진행 중
낯익은 지명들이 나오니까 반갑고 앞부분이 흡인력 있어서 천천히 빠르게 읽고있다

 

 

 

 

 

 

주말엔 미술학원. 갈까말까 고민했지만 집-미술학원-집 동선은 마스크 벗을 일이 없어서 그냥 가기루..

 

 

 

 

 

 

 

 

가는 길에 본 이팡! 넘나 반가워버림
벳남 메이트들 잘 있나요

 

 

 

 

 

 

 

 

점점 완성되어가는 그림.
2차 채색 할 무렵에야 깨달은건 내가 캔버스 크기에 비해 물감을 너무 적게 쓰고 있었다는거.. 윤기나고 보드랍게 발려야하는데 물감량을 이전 캔버스 기준으로 맞추다보니 얇고 메마른 재질로 발렸다......
타성에 젖기란 얼마나 쉬운지, 우물 안을 나의 전부로 생각하기는 또 얼마나 편리한지.

유화에 대해 사랑하는 점 중 하나는 위의 이 모든 결함에도 불구하고 2차 채색을 할 수 있다는 것. 보완하고, 메꾸고, 색감을 바꾸고, 다시 윤이 돌게 할 수 있다는 것. 다시 덧칠해도 여전히 결함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만, 이상한 그림은 있어도 틀린 그림은 없다.

인생에서 두번의 기회가 오는 일은 많지 않지만(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그래도 조금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는 길은 분명히 있다.

 

 

 

 

 

그림 시간 끝나고 학원 앞 부탄츄에서 호로록
맛있게 먹긴 했는데 옷에 쿰쿰한 냄새가 너무 배어서 다시 가고싶진 않다..

 

 

 

 

선생님이 찍어주신 사진❣️

 

 

 

 

 

 

 

졸린 토요일 오후에는 자몽티..
이 시국에도(!) 여전히 사람 많은 쌍커
여기 자몽티가 젤 맛있다ㅠㅠ

 

 

 

 

 

 

 

 

간밤 해피컬러 마라톤의 흔적

 

 

 

 

 

 

쌍커 안뇽~~
좋아하는 뉴 공간

 

 

 

 

 

 

집앞에 꽃집이 많이 생기고 있다(좋아!)
죽어가는 스투키도 살려줘야하는데

 

 

 

 

 

긴 하루였으니 꽃등심으로 보상

 

 

 

 

 물론 돼지도 먹음
희-희

 

 

 

 

 

 

 

이건 또다른 게임
또 깔았어 존잼

 

인테리어 게임인데 넘 재밌다
빨리 이사갈래ㅠ

 

 

 

 

 

 

ㅋㅋ생리 전 돼지 주간이라서 저녁마다 고기 먹는 중(?)
머리하고 넘 지쳤으니까 우삼겹에 비빔면

 

 

 

 

 

 

 

당 떨어져서 사먹은 몰티져스
포르투 가는 기차에서 먹은거랑 맛이 다른것같다
왜지..

 

 

 

 

동글동글 한알씩 뇸뇸

 

 

 

 

 

 

 

일요예배처럼(?) 시청한 유튜브
그림 너무 잘 그리시고 말씀도 넘 잘하신다..

 

 

 

 

 읽고 싶은 책 캡쳐하고 한 주 마감
생산적인 삶을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