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주의 일상 - being alive

한창 집 알아보는 중에 마침 어피티 주제도 전월세 관련..!
도움이 되었으

 

 

 

포르투갈 추억팔이 벌써 시작된 와중에
컴 배경에 벨렘탑!!!!
ㅠㅠㅠ다시 가고싶다..

 

 

 

 

야채 먹고싶어서 샤브샤브 저녁

 

 

 

담주에 꿩 샤브샤브 먹으러 갈거니까 맛보기로만~~~(?)하면서 들어가놓고 엄청 먹었다

 

 

 

 

 

머리 비우고 싶은 날은 매타(매점타임)

 

 

 

 

 

ㅠㅡㅠ쉽지 않다

 

 

 

 

도미노 블랙타이거 뭐시기 피자였는데 꿀맛탱

 

 

 

 

 

아주 잘 먹고 다녔구냐 하하하
엄청 유명한 도넛님이라고 했는데 이름 몰러ㅠ

 

 

 

 

 

 

권진아 앨범 소개글 맘에 들어서.

 

 

 

 

 

 

 

 

어김없이 돌아온 평요일(?) everyday’s my 평요일

 

 

 

 

 

 

북유럽 카페 있다고 해서 배등대따라 총총
바캉스 카페
(자꾸 박항서 감독님 떠오름..)

 

 

 

 

메뉴는 요로케!
앙버터 츄러스랑 바캉스라떼 시켰다
(또 떠오름..)

 

 

 

 

 

 

 

 

 

 

 

 

사람 없어!!!예!

 

 

 

 

 

 

 

 

 

 

사무실과 낡은 식당 한가운데 바캉스 존이라니

 

 

 

 

 

초록초록

 

 

 

 

 

 

 

 

 

 

 

 

 

 

 

바캉스라떼는 아래에 블루오렌지시럽 들어가고..
스펙트럼커피랩의 시그니처라떼랑 비슷하ㅏ네
산미 있는 원두가 아니었던 기억..

 

 

 엄청난 토론을 하고 다시 회사루

 

 

 

 

 

 

 

 

 

잘 쉬고 갑니댱⭐️

 

 

 

 

 

 

이날 진짜 졸 바쁘게 당겼군
부동산 투어 전 전투식량(?) 먹기
호다닥 먹고 가계약 걸고 왔다

 

 

 

 

 

수고한 나에게 낙곱새를 드립니다(짝짝짝)

 

집 와서 서류 정리해서 넣어두고 급 토닥토닥이 필요한 마음이 되어서
내 소울리더ㅠㅡㅠ 혜띤언니랑 한참 이야기했다
언니랑 이야기하면 늘 내가 더 나은 내가 되는 기분인데
오랜만의 뜬금없는 연락에도 불구하고 넘 기운 나는 대화를 나눠서 완전한 토닥토닥을 얻을 수 있었다
온니 행복만 해❤️

 

 

 

기절해서 푹 잔 다음날 서브웨이.

 

 

 

 

 

멍텅구리 되는 것 같아서 문제집 들고 카페 작약 갔다

 

 

 

 

 

 

 

 

다들 머리 굳는 느낌을 실감 중인건가
생활동선이 제한되고 실내 모드로 전환하려다보니 생산성과는 영 동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다
뇌가 퇴화하몀 어쩌지
(?)

 

 

 

 

 

 

향 좋아

문제집 풀고 책 읽고
이사 계획 세우고
아늑한 오후

 

 

 

 

 

 

 

 

 미술학원 가기 전 quick bite

 

 

 

 

 

 

꺄어아어어ㅓ아
완성을 향해 달려가는 중

 

 

 

 

 

 

 

 

두시간 집중했더니 배고파쟈서(( •᷄⌓•᷅ ))
쭈꾸미파티를 열기로 함

 

 

 

 

 

 

 

보글보글 쭈꾸쭈꾸

 

 

 

 

알마니 볶음밥 진짜 존맛탱이었다 ㄷㄷ

 

 

 

 

 

 

 

 

 바지도 득템하고 일욜 마감쓰

 

 

 

 

 

 

 

 새로 시작한 미드 years and years
극우(?)라기보다 극미친(?) 정치인이 득세하고
가짜를 진짜로 믿는 교사가 강단에 서고
이모티콘으로 표정을 대체할 수 있는 미래사회의 단면을 어떤 일가족 중심으로 풀어내는데
ㄴ ㅓ. 무. 재밌다
약간 하우스오브카드 첨 봤을때의 느낌.. 헉 이건 뭐지..!스러운 ㄷㄷ

주인공의 말처럼, 진실과 가짜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지난한 사실확인보다는 손쉬운 혐오를 택하는 요즘이다. 그런 손쉬운 선택만을 반복하는 우리의 뇌는 언젠가 정말로 퇴화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