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월 일상-제주에서 춘천까지

dailylog

by 🌵🌵_ 2019. 4. 2. 21:42

본문

728x90



2월의 시작은 산책과 함께...
11월부터 회사에서 암흑기를 지나면서(야근의 연속)
몸이 너무 무거워졌다
ㅜ_ㅜ






눈이 내린 다음 날의 길





해가 따수운 날이었다.







꽥꽥












시력이 좋아지는 뷰





상쾌해!











방앗간 스벅에 도착.....
배가 미묘하게 고파서...........








이천햅쌀프라푸치노랑
오동통 베이컨 포켓을 시켰다.

베이컨 포켓 실제 비쥬얼 보면 뭔가 되게 어이없는데
맛이 있어서 더 어이없다.
단조로운 맛이긴 한데 맛있다..


이천햅쌀프랖은 쌀음료 덕후에게 백점만점!
(아침햇살 악개)










오랜만에 따끈한 집밥
엄마 김치찌개 JMT!!!!











다시 넷플릭스를 구독하기 시작해서
온갖걸 다 보고있다.
이 날은 정리의 마법을 알고자... 곤도 마리에의 다큐..
(그러나 아직 실제 생활에 반영되지 못했다)









열심히 캡쳐도 떴으나..
(반영이 되지 못했다)












일욜 아침은 오동통 핫케이크로
집에 가루도 사두었는데 직접 구워먹으려고 판 벌이는게 이렇게나 어렵다.

이 오동통이는 맥날의 것









친구 만나러 가는 길 총총
간판 보고서 츄러스 카페다!!! 하면서 사진 찍었는데
알고보니 강아지카페? 같은거였다.

댕댕이도 좋고 츄러스도 좋아서 선택 불가다.










최애 파스타집
모든 메뉴가 다 맛있는 느낌
(물론 다 안먹어봄)

갈때마다 넘 만족하면서 먹고 나온다.










뭔 피자인지 기억 안나는데 맛있었다










피자만 먹었을리가 없쥬...






이 파스타 대 존맛탱........
말도 안되게 맛있었다.
그냥 돼지인건가..ㅎ










힙한 카페 좋아하는 우리는
힙한 카페로..

위츠라는 곳인데 입구 보고 목욕탕인줄



그 안엔 의외의 세계가 있었는데,




























굉장히 러프한 소재의 나무들로 구성된 공간이었다.
조도가 너무 좋았다.
나른+차분한 조도..

왠지 커피 맛집일 것 같아서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커피를 먹기로 (큰) 다짐을 함









좌석 배치도 신기했는데, 큰 테이블을 따라 일렬로 앉게 되어있었다.

소개팅 중이라면 피할 곳..

무르익은 연애 중이라면 좋을 곳









커피 볶는 기계인가?









각설탕을 담아둔 유리병이 넘 귀여웠다.











나무벽과 잘 어울리는 리스도 있다.









드립커피의 매력에 빠지고 있는 요즘이다......💗









잔이 너무 귀여워!!!!!






귀욤귀욤








친구는 아이스 라떼
진짜 넘 맛있는 라떼였다...

라떼에 신맛이 매력적인 원두 사용해주시는 카페 사장님들 축복받으세요
진짜 최고된다..









커피만 마실리가 없지..
✨얼그레이 파운드 등장✨












사진이 많은 것은
그만큼 맘에 들었던 장소라는 것을 뜻함..........하하









지방시 접시
졸귀탱








다음날은 가족 외식


댕댕이 안녕!!!!
엄청난 순둥이다
매일 사람들이 많이 오갈텐데 스트레스도 안받는지..









보고싶은 할아부지
잘 계시죠








할아버지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다
보고싶어








집 와서 후식 딸기
왜이렇게 커?







이슬아수필집 진짜.. 2018년의 발견 2019년의 즐거움
모두들 사서 읽어주세요...젭알..

문장을 어쩜 이렇게 기깔나게 쓰는지
천재다








다음날부턴 설 연휴였다



열심히 전을 부친 끝에 장렬히 전사함..
안녕....









할머니댁 뒷산 뷰





볕이 좋네







이 주에 맥날 몇번 먹은 것이여

명절에는 근데 이상하게
패스트푸드를 꼭 한차례 먹게 된다

전부치고 나면 밥 차려서 먹는게 넘나 그냥 지겨움 ㅠ
명절 극혐..









할아버지 집에서 발견한
오래된 영상ㅋㅋㅋ캠코더 시절의 영상

귀엽다 내덩생
지금은 어쩜 이리 징그러운지...(절레절레)







설 연휴가 끝날 무렵 엄빠와 간 영화관
죠떡 첨으로 먹어봤는데
영화 시작 전에 순삭했다
내입맛엔 안맞지만 다 먹음(?)
팝콘도 영화 시작 전에 다 먹어서
영화보면서는 음료만 마심.....ㅋㅋㅋㅋㅋㅋ

극한직업 나름 잼났다







엄마랑 한가롭게 일광욕 할 겸 산책 나왔다가 급 들른 카페
예뻐!








저런 대형 나무 너무나 좋다






사람이 꽤 많아서 사람이 안나오게 찍느라 힘들었다

카푸치노 시켰는데 맛났다
가로수길에 멋진 카페가 많이 생겨서 좋다








금귤나무!
짱귀여워..
키우고 싶다






카페 이름은 요거
읽을 줄 모름..








아니 이건 뭐 산책을 나온건지 먹으러 나온건지....
브레드웜에서 담날 제주가는 길에 먹을 빵까지 구입







케이크 맛있어보였는데 산책이 길어질 것 같아서 안 샀다






한겨울의 식물원









​그리고 연휴가 끝나고 떠난 제주!

공항 가는 길~~







이번엔 이스타 항공을 타고 갔다
이른 아침 비행기라서 새벽부터 허둥지둥 하느라 넘 피곤쓰







망고쥬스로 공복 달래깅..
빵을 챙겨오긴 헀는데 먹으려다 떨어뜨렸다
😭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공간, 공항
왜인지 모르겠다.
유딩 시절 비행기를 유독 자주 탔는데
공항 뷰를 너무 좋아했다
그리고 공항 카페에서 파는 햄&치즈 샌드위치도!

지금 생각하니 굉장히 홍루이젠스러운 샌드위치였네











고고






요즘 크립토그램에 빠져서
비행 내내 크립토그램






제주 도심이 보인당

이번 여행은 롯데렌터카로!
초보운전자를 데리고 (?) 다녔다






도착하자마자 아점 먹으러 간 재벌식당
추천해준 J오빠 고마웡!!






존맛탱 그 자체였다
줄을 엄청 선다길래 뱅기 내리자마자 가는 스케쥴로 짰는데
우리가 간 시간에는 두 테이블 정도밖에 없어서
대기 없이 먹을 수 있었다.

가게 앞에 주차도 하게 해주셔서 편하게 입장!!





가정집 같은 뷰

너무 맛있게 먹었다
ㅠㅠㅠ또 먹고 싶엉





바다가 슬슬 보이기 시작





애월해변

비가 와서 우중충했는데
우중충한 바다의 느낌도 나쁘지 않았다





빼꼼





비가 올락말락 하더니







해변 산책로를 걷기 시작할 때쯤 되니까 비바람이 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산도 우비도 없었따..



그냥 냅다 맞으면서 걸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잘게 부서지는 파도
예쁘다







하이엔드 애월???
이었나?
카페 이름 생각 안나는데 디저트 종류가 많은 곳이었다
우리가 고른 디저트는 타르트 부분이 넘 딱딱해서 그냥 쏘쏘였는데
산책로 비바람을 이겨내면서 왔더니 목이 너무 타섴ㅋㅋㅋㅋㅋㅋㅋ며칠 굶은 사람처럼 먹음
재벌식당에서 뚝딱 해치운 밥과 국 다 어디로 사라졌냐고;;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서
바다뷰를 즐기면서 쉬어갈 수 있었다





지나치듯 찍은 몽상드애월??
노관심






어두워도 예쁘네
날씨 좋은 날 왔으면 참 좋았을텐데



유채가 한가득이다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 간 곳은
관음사



오래된 절인가 했더니 그냥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곳 같았다
약간 실망쓰
볼거 없음





웬 동굴이 있어서 잠깐 둘러보고
그냥 나왔다








애월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데다
옴마가 밤 운전은 아직 무서워해서
일단 숙소로 가서 짐을 풀기로!






이번 여행의 숙소가 되어준 취다선리조트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다





초록이가 가득한 로비층







바다가 보이는 층을 할까 하다가
딱히 걸거치는 뷰도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일반 룸으로

바람ㅇ ㅣ많이 부는 날이었는데 나무가 무슨 뽑혀나가는 느낌으로 자라있네







방마다 다도세트가 비치되어 있다.
티백도 매일 채워주신다






꿀잠잤던 침대 ㅜㅜ넘 좋았어




숙소에 짐을 풀고 꽁꽁 싸매고 밖으로 나옴




갑자기 해가 나기 시작했는데 예뻤다






숙소에서 가려는 식당이 가까워서 걸어가기로!
걸어서 한 15분? 거리였다
바람만 덜 불었으면 좋았겠지만ㅋㅋㅋㅋㅋ
괜찮았다






칠돈가!
성산점을 작년에도 갔었는데
위치를 옮긴듯했다





근고기를 시켜서 잔뜩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을까 하다가 그냥 왔다






멋진 노을






​​​​​​​​​​​​​​​​​​​​​​​​​​​​​​​​​​​​​​​​​​​​​​​​​​​​​​​








이번 여행을 함께할 책은 헨리데이빗소로의 월든
(인데 4월까지도 진도가 안나가고 있다)

유유자적하는 삶이 너무 절실할 때라 사봤는데
진도가 저어어엉말 안나간다 세상에...

언젠간 다 읽을 수 있겠지




숙소로 돌아와서는 다실을 이용하러!
취다선에 묵는 동안 매일매일 다실을 즐길 수 있었다

우리의 차를 준비해주실 동안 잠깐 기프트샵(?) 구경
예쁜 것들이 넘 많아서 구경하는데만 꽤 시간을 썼다

그리고 결국 다기 세트를 구입했지....





첫째날 이용한 다실은 이런 모습







꽤나 넓은 공간을 주셔서
여유롭게 차를 즐길 수 있었다







차를 담아내는 법을 알려주시고,
다과를 준비해주신 후 자리를 비워주셔서
엄마랑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모든 게 너무 정갈하고 예뻐서 하나라도 더 눈에 담고 싶었다






녹차, 황차, 흑차 중 흑차를 시음해보았는데
끝맛이 기분좋게 달고도 따뜻한 맛이 나서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너무나 적당한 차였다
녹차나 황차보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차라고 했다.







평화가 찾아오는 것만 같다






아늑한 조명의 복도 옆으로 다실들이 있다






다음날 오전에 들을 명상과 액티브 요가를 신청해두었다





물욕의 시간을 또 가져버리고......
다시 방으로 고고






곳곳에 행복, 평화를 걸어두셨다








월든의 글귀들
아마 이때 너무너무 지쳐있는 상태였는지
월든의 앞부분을 너무 공감하면서 읽었다

(근데 왜 아직도 완독 아니냐고..)





방에 있는 다기 세트는 내일 이용해보기로 다짐하면서 취침





아침 명상을 하러 기상하자마자 내려왔다





요가실 뷰 너무 멋져 ㅠㅠ
이런 뷰를 보면서 매일 요가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아침마다 요가하고 명상하는 삶을 갖고 싶다
갖고싶다고만 하지말고 내일부터, 아니 오늘부터, 지금부터 가져야지







무료 제공되는 조식은 숙소 앞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메뉴는 이렇게!



나는 전복죽 선택







전복죽과 들꺠미역국 둘 다 넘 맛있었다
반찬도 깔끔해서 아침 잘 안먹는 편인데도 열심히 바닥까지 먹었다









우도를 가기로 한 날인데 다행히 날씨가 도와주었다






우도 가는 배 시간표
승선 신고서를 작성해서 배 탑승!






우도 기대됑




이번에도 삼륜차를 픽!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이거 안했으면 넘 추울뻔 했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 진짜 너무....태워드리고 싶었음..
넘 추웠어..



스팟스팟 들리면서 열심히 달려왔다

오는 길에 고양이 시체를 봐서 넘나 식겁해버렸지만
놀란 가슴 부여잡고 블랑로쉐까지 간신히 도착..





어제 날씨와는 너무 딴판으로 볕이 좋아버렸다 ㅋㅋㅋㅋ뭐야;;





구름 귀여워





당근 밭인가?






블랑로쉐에선 땅콩 토스트랑 아슈크림 ㅠ 넘 맛나
우도 안에서 딱히 점심을 먹을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서
그냥 여기서 간단히 요기하기로 했다





엄마도 맛보더니
여기서 무슨ㅋㅋㅋ땅콩 제품을 다 쓸어감
그래서 땅콩 잼 덜렁거리면서 운전

ㅋㅋㅋㅋㅋㅋㅋㅋ




검멀레 해변
예쁘다
소리 크게 지르고 싶은 그런 ㅋㅋㅋㅋㅋ탁 트인 공간






모래를 만지고 놀았는데
모래가 엄ㅁㅁㅁㅁ청나게 고왔다
서빈백사로 걸어가는 길이었던가?




삼륜차 반납시간 약간 오바했는데 사장님이 봐주셨(?)다






바다 색깔 좀 봐;;




블랑로쉐에서 쓸어온 땅콩이들

우도에서 세시?쯤 배타고 나와서
약간 출출해서 전복회 먹으러 고고





엄마의 평행주차 성공(?)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축하해



전복회 끄앙
백기해녀의 집에서 먹었다
두번째 방문인데 오늘도 역시나 맛남!
담엔 소라회도 먹어봐야지







비자림으로 가는 중





이날 아침부터 발바닥이 아프기 시작했는데
비자림을 걸을 때쯤엔 진짜 심각하게 발 전체가 아팠다
근데 꿋꿋이 걸었다;;; 무엇







비자림 안은 조금 더 춥게 느껴졌다.
나무가 우거져서 그런듯
겨울엔 따숩게 입고 가세요







당근 케익 사러 잠깐 들른 구좌










안녕 제주에서 당근케이크 사고 다시 숙소로 고고











방이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다
뭐든 정갈한 취다선..행벅





밀크티 홀랑 마시고





조식 먹었던 식당에서 일반 식사도 팔길래 가봄!





파전이랑
(진짜 너무 커서 놀랐다)



넘 맛있었던 해물찜
맵삭하니 넘 좋았음!!!!
결국 막걸리를 시키고.........





땅콩막걸리에 해물찜+파전
대 포 식

엄마랑 엄청 깊은 이야기까지 나누면서 맛있게 먹었다
넘 많아서 좀 남았는데 다음날 배고파질때마다 남긴 음식들이 생각났다






다음날 일찍 기상






엄마는 명상을 하러 가고 나는 방에서 티타임을 가졌다
호지차를 마셨는데 전날 달린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




차 다 마시고 잠깐 산책 겸 숙소 앞 해변을 걸었는데
이 풍경을 찍고있는 와중에 진짜;;;;;;내 키의 반만한 개가 미친듯이 나를 향해 달려와서 너무 무서워서 엉엉 울뻔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짱무서워





무서워서 산책 얼마 하지도 못하고 바로 들어와서 쭈굴 모드 ㅠㅠㅠㅠ넘 무셔
로비층에 꽂혀 있는 책이나 보면서 엄마 기다리깅









나는 오늘도 전복죽
엄마는 성게 미역국을 먹었다





아침 후식으로 당근케이크
돼지야 뭐야;





숙소에 책이 하나씩 비치되어있는데
그 책이 너무 좋아서 엄마는 아예 한 권을 구입했다

사진은 방에 놓여있는 글귀





숙소 떠나기 전
다실 이용 한번 더!







이날은 또 다른 뷰의 다실을 이용했다





티 푸드를 준비해주시고, 차는 황차로 준비!

황차도 꽤 맛있었다.

저 귤을 말리고 얼려 만든 티 푸드가 너무 입에 잘 맞아서
어떻게 만드는지가 너무 알고싶어졌다





편안





엄마랑 나랑 둘이서
너무 좋다를 진심 백번은 외친 것 같다

다실도 좋고,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도 좋고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방에 티비가 없어서 오로지 여행과 나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만족스러웠다.
다음에도 또 올듯!
성산항 바로 근처에 있어서 우도 가기에도 최적의 위치다

너무 만족한 나머지 9만원 다기세트를 질러버림
ㅋㅋㅋㅋ응?







제주 여행 마지막 식사는 만선바다의 고등어회...
진짜 미친 맛 ㅠ




싹쓸이 하고 배 두드리면서 공항으로 출발쓰






면세점 조금 구경하고
미리 주문해뒀던 로즈몽 시계 받았다
동생 줄 스킨도 임블리 쑥 스킨도 삼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
시러ㅜㅜ





저녁은 꼬리곰탕
크으으으







내품에 들어온 로즈몽 시계
귀요미 안녕



다시 서울로, 다시 일상으로 컴백
제주가 벌써 옛날일 같다







출근 전 마지막 주말 저녁은 대충 시켜먹기~~




퇴근길에 사들고 간 딸기
가끔 딸기장수 아저씨가 회사 앞에 등장하는데
한번도 실패한적이 없다
매번 맛있다. 거기다 싸기까지 해!




요즘 눈독들이고 있는 반지..










일상에 지쳐갈때쯤 취다선에서 산 다기 세트가 도착했다!
히히히히히ㅣ
신남





서울에서 고작 일주일 보내고 바로 또 춘천으로 슝
2월 진짜 많이 나돌아다닌듯
기차 오랜만에 타!
아니네 설에도 탔었네;;





춘천역 주위의 닭갈비 집인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눈물 흘리면서 먹었다 미친 맛
또 가야돼!!!!!!





막국수 세그릇 클리어하고 청평사 구경 가는 중





애교많은 고양이 만나서 홀려버렸다






청평사는 배를 타고 들어갈 수도 있는데 우리는 차로 이동! 나갈때는 배를 타기로 했다







눈이 많이 온 다음날이라
눈 쌓인 모습 보며 시력 좋아지는 느낌을 느끼면서..등산..




다들 다람쥐 같은 인간들이라 너무 좋아!!! 상쾌해!!!를 외치면서 올라갔다





와.. 진짜 제주에서 갔던 관음사랑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은 느낌을 주는 절이었다





위치도 너무 좋고, 날씨도 좋고
은은한 향내도 좋고














진짜 말도 안되는 뷰

저 지붕만 보아도 마음이 다스려지는 기분이다

이래서 절을 좋아한다







이제 배타고 나가기



바람이 너무 차서
배 타고 시간이 지날수록 동태가 되어감......













힙한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우리를 수용하지 못해서








그냥 크리스피크림으로...

끊임없이 수다수다를 떨면서 귀가..
기분전환이 되는 춘천여행이었다













일요일엔 과자먹으면서 만화카페에 쳐박혀있깅~~~~~
만화카페만 오면 그렇게 잠이 온다
잠깐만 자도 숙면 취함;;무슨 원리지
세시간 머물면 그 중 한시간은 꼭 자는듯 ㅁㅊ





저녁엔 딸기 잔뜩 얹은 그래놀라 요거트
딸기를 너무 많이 얹어서 배 찢어지는 줄..
그릇이 저래보여도 엄청 깊고 커서
국밥 먹듯 요플레를 먹어버렸닼ㅋㅋㅋㅋ






그리고 갑작스런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준비 시작...



TO BE CONTINUED.........












반응형

'daily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3월의 일상 1-BIG PICTURE  (0) 2019.05.06
Hanoiiiiiii  (0) 2019.04.28
2019년 1월의 일상 - Goodbye sadness Hello happiness🌿  (0) 2019.02.05
halfjuly  (0) 2018.08.21
3월의 기록  (0) 2018.04.15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