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en in the air🌿

2019년 6월, 4박 5일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 - 1일차, 2일차 베트남에서 보낸 6월 며칠간의 기록 (이제야?) 뜬금없는 조말론 사진.. 공항에서부터 유심 때문에 고생하느라.. (아이폰 언락 꼭 확인하세요..) 폰 데이터 다 날려먹고 6개월 전 백업된 폰 상태로 돌아가버리는 바람에 앨범 첫 사진이 이것뿐.. 비행은 길지않아 별일 없이 내렸고, 짐 찾고서 환전도 했고, 핸드폰이 먹통이 돼서 공항 와이파이로 간신히 그랩 잡은 후로는 데이터도 안 켜진 상태로 호텔까지 이동..ㅠㅡㅠㅠㅠㅠㅠ 앞서 걱정하는 성격이라 무서웠지만 다행히 잘 도착했다 첫날밤은 밤 비행기인데다 혼자 묵어야해서 그냥 시내 호텔 1박을 잡았다 5-6만원대에 예약했고 룸 컨디션이나 위치 모두 무난무난 한시장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다 다..

dailylog 2020. 1. 11. 14:36

멀어지는 것도 관계의 일부

dailylog 2020. 1. 9. 08:28

유유자적(하고싶은) 20년 1월 첫 주의 일상이 정확한 표현이겠다. 암튼 19-20 넘어가는 주의 기록. 아직 해를 넘기지 않은 날의 독서 이졸데 카림 “우리는 왜 타자를 혐오하고 변화를 거부하는가” 책 표지 이 문장에 끌려서 산 책 업무에 도움되는 지식을 내 시간내어 축적하고싶지 않아서+회사에서 벗어나면 업무 생각을 하고싶지 않아서 발버둥치다가도 이런 글 읽다보면 또 그것대로 깨달음이 많다. 욕심도 생기고.. 그러나 나는 애시당초 욕심이 너무 많은 인간이기 때문에 적당히 파고들어야 내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요?ㅠ 괴로워 연어샐러드에 와인으로 저녁 진짜 샐러드만 먹으려고 했는데파스타도 시킴ㅋ..돼지돼지한 연말 책이 있는 맥주집에서 이차 책맥하기 좋은 곳 찾고 있었는데 담에 여기루 와야겠다 컨디션 안좋..

dailylog 2020. 1. 6. 00:35

2019년 12월의 일상-나눠 올리기도 귀찮아서 길고 길었던 2019년만큼이나 긴 포스팅으로 작성해버림 12월 시작은 이렇게 보내었지요~~동생 놀러와서 쌍커 고고 가볼까하고 사진찍어뒀는데 안갔네 넘 맴에 들었던 코트!결국 득템했다오전에 막 쒸익쒸익 화나있었는데 코트 사고 안정 찾음 기분좋게 돌아오면서 다크벨모카 한잔♥까눌레도 하나 먹으려다가 참았다 케이터링도 하넹 12월 초까지는 단풍이 보이는구나도로가 황금빛 "요즘 네가 자주 아픈건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말을 듣기 때문일지도 몰라. 나쁜 의지를 담은 말은 실제로 몸을 아프게 한대. 진짜로 때리는 것처럼." "너는 나와는 달리 언제나 최선의 선택을 하며 살아가잖아. 그치만 가끔 너도 등잔 밑이 어두울 수 있으니까 말이야. 네가 알지만 까먹을 수..

dailylog 2019. 12. 29. 17:48